▲ 세계태권도연맹, 개발도상국 의료봉사 지원 관련 업무협약 체결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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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11월 29일 WT 서울본부에서 건강검진센터인 케이엠피 코퍼레이션(KPM) 그리고 NGO단체인 밝은사회국제클럽(GCS Internationa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맹과 KMP, GCS는 이번 협약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의료봉사 및 약품 지원, 교육, 스포츠 그리고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계평화 구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정원 총재는 협약식에서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태권도박애재단(THF)과 월드태권도케어스프로그램(WTCP)을 통해 연맹 산하 209개 국가협회 중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는데 노력해왔는데 이제 의료지원도 가능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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