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이 2018년 3월 10일(토) 국기원에서 9단증을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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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59) 경북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이 태권도 최고의 경지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9단 승단심사에 합격하여 단증을 수여받았다.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은 3월 10일(토)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32 소재 ‘2018 제1차 태권도 고단자(6~9단) 승단심사’의 심사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지난 2017년 12월 2일(토) ‛2017년도 제4차 국기원 고단자(6단~9단) 승단심사’에서 9단 승단자에게 단증 수여식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성우 상임부회장은 지난 2017년 12월 2일(토) 국기원에서 주최 주관한 ‛2017년도 제4차 국기원 고단자(6단~9단) 승단심사’에서 당당히 9단 승단심사에 합격했다.
이성우 상임부회장은 경상북도 포항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품새 국가대표 선수로 제1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마스터1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였을 뿐만아니라 제3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마스터1 금메달, 통합매치 금메달,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마스터1 금메달, 페어 금메달, 제3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금메달, 우석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금메달, 영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금메달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위와 같이 태권도 선수로서 국위 선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로로 대한민국 체육훈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5년 8월에 국기원에서 발간한 ‘태권도교본’ 모델과 국가대표태권도장을 운영하며 명실 공히 문무(文武)를 겸비한 태권도 지도자이자 행정가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경북태권도협회 총무이사와 전무이사를 역임하며 지난 2015년 10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개최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운영본부장을 맡아 태권도 경기를 위해 참가하는 세계 각국 및 국내의 선수단과 심판진, 임원진 등 도착에서부터 출국에 이르기까지 수송, 교육, 기술회의, 대표자회의, 심판세미나, 경기안내, 시상식, 선수단 안전 등 모든 사항을 일일이 점검함은 물론 경상북도를 찾는 세계 각국의 모든 분들에게 태권도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 등 성공리에 마칠 수 있는 주역을 맡았다.
한편, ‘2015 경북문경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우정(Friendship Through Sports)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군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대제전이다. 117개국 7천45명(선수·임원 포함)의 군인들이 참가해 구기종목 5개(농구, 축구, 골프, 핸드볼, 배구), 개인종목 9개(사이클, 양궁, 마라톤, 근대5종, 요트, 사격, 수영, 육상, 트라이애슬론), 투기종목 5개(레슬링, 복싱, 유도, 태권도, 펜싱), 군사종목 5개(오리엔티어링, 고공강하, 육군5종, 해군5종, 공군5종) 총 24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