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용인소재 구 경찰대학실내체육관에서 2018년도 용인시 회장배 공수도대회가 개최되었다.
형과 대련으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이루어 졌으며 어린이부터 카데트, 주니어, 시니어 까지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공수도연맹 국가대표선발전 인증대회로서 입상자들에게는 대표선발전에 가산혜택이 주어진다.
정찬민 용인시장을 대신하여 조남숙 교육문화국장이 참석하여 대회에 공로를 하신 강종철(용인대교수), 유수훈(용인고체육교사), 이명숙(훌랄라상하1점대표), 김경회(용인시공수도이사)님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격려사를 통해 “공수도 발전에 있어 용인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용인시공수도연맹 함동수회장은 도복을 입고 직접 공수도 형(KATA), 호신술, 격파 시범을 보였고대회사를 통해 “우수한 선수, 지도자. 심판들이 배출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하였다.
이날은 대한공수도연맹 서진석회장을 비롯 경기도공수도연맹 김건회장, 인천, 전북, 서울, 부산 , 경남, 강원도등 주요임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으며 특히 (사)한국무술총연합회 김정기 상임부회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다.
이날 우수임원표창은 김민규(국제심판), 권순규(삼계고교사), 순다운(홍보이사), 이대규(용인본부도장)님이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표창패를 수여받았고,
우수선수인 박준하(용인중1), 추은호(용인함박초3)이 한선교국회의원상을, 김유찬(용인초4), 장철호(무사도장) 김민기국회의원상을, 이지민(스토롱바이줌바 마스터), 노하민(명지대3)이 표창원국회의원상을 수여 받았다.
공수도(KARATE)는 태권도, 복싱. 유도등의 기술인 손과 발 공격, 던지기등 종합무예이며 중단치기, 상단치기의 손 공격은 1점, 중단차기는 2점, 상단차기, 상대를 넘겨 치거나 차기는 3점이 주어지고 위험한 동작과 신체를 직접 과하게 타격하거나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하여 경고가 주어지는 무도정신을 살린 실전호신의 스포츠경기로서 아시안게임 12개의 금메달, 올림픽 8개의 금메달로 정식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