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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와 정형일 Ballet Creative, 2018 대한민국 발레축제에 선다
서울발레시어터 ‘빨간구두-영원의 춤’,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8/05/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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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대한민국 발레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인자)와 예술의 전당(사장 고학찬)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최고 클래스 남녀 안무가의 완벽한 조합을 주제로 선보인다.
▲ 서울발레시어터 빨간구두-영원의 춤 공연 포스터     © 한국무예신문

‘2018 대한민국발레축제’는 CJ토월극장에서 안무가 김용걸·김세연의 작품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서울발레시어터의 ‘빨간구두-영원의 춤’과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이 6월 4일과 5일 무대에 올라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춘향’이 초청공연으로 함께한다. 김지안발레단, 프로젝트클라우드나인, 임혜경, 윤전일(Dance Emotion)의 무대는 자유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은 국립발레단의 ‘안나 카레리나’가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며, 축제 대장정의 문을 닫는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빨간구두-영원의 춤’은 차세대 현대무용 안무가 차진엽이 함께했다. 원작 안데르센의 ‘빨간구두’를 욕망과 이기심의 상징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인간애로 본다. 한국 발레의 창작과 발레의 대중화를 모토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발레시어터와 감각적인 몸의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진엽 안무가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빨간구두-영원의 춤’은 서울발레시어터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7인조 라이브 연주가 함께할 예정이다. ‘빨간구두-영원의 춤’은 2018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에 선정되어, 올해 초 안산예술의전당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컨템포러리 발레 ‘The Seventh Position’을 선보인다. 백색의 댄스플로워 위에 펼쳐지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미학적으로 완성된 무대와 클래식 발레에서 볼 수 없는 컨템포러리 발레를 선보였던 예술 감독 정형일은 이번 공연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바흐·파가니니의 라이브 협주와 기존 발레에 없던 7번째 포지션을 찾는 새로운 움직임의 조화를 통해 발레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자 한다.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 서울발레시어터의 ‘빨간구두-영원의 춤’과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은 오는 6월 4일과 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과 페스티벌석 1만5000원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서울발레시어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서울발레시어터 개요

1995년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모토로 초대 김인희 단장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가 1대 로이 토비아스, 2대 제임스 전을 거쳐 현재까지 독창적 예술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젊은 열정과 실험정신을 대중화를 위한 작업으로 이어져, 전막 20여편, 단막 80여편 등 100여편을 창작, 작품의 예술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발레교육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8년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여 변화를 넘어 새로움으로 또 다른 도전을 진행하고자 한다. 독창적 예술작품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하며, 체계적인 예술단체 경영의 대표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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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7 [10:3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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