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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영재·박지민과 함께 청소년 자살예방 두 번째 캠페인 음원 다 들어줄게 공개
도끼의 ‘들어줄게’에 이어 인기 아이돌그룹 GOT7 영재와 박지민이 참여한 청소년 자살예방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8/10/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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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다 들어줄게 앨범 재킷     © 한국무예신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GOT7(갓세븐) 영재와 박지민이 참여한 청소년 자살예방 두 번째 캠페인 음원 ‘다 들어줄게’를 15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가수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내용의 음원을 제작해 발표하고 있다. 인기 아이돌그룹 GOT7의 영재와 박지민이 함께 부른 ‘다 들어줄게’는 9월 발표한 ‘도끼’의 ‘들어줄게’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되는 캠페인 음원이다.

‘다 들어줄게’는 감미로운 멜로디의 미드템포 발라드 곡이다. 누구나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추어 10대 청소년은 물론 젊은 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공모받아 ‘너는 너로서 이미 충분해’라는 노랫말을 더했다.

얼마 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 학생이 자살하는 등 초중고생들의 자해 및 자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1년 37명이었던 자살 시도 학생이 2017년 451명으로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감소하는 추세에 있던 실제 자살 학생도 반등하여 2016년 108명, 2017년 114명으로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자살의 증가 원인을 찾기 위해 교육부의 의뢰로 한림대에서 진행한 학생자살자의 심리부검 결과에 따르면 최근 자살시도자의 가장 큰 특징은 연령이 낮아졌다는 점이다. 실제로 2011년 한 명도 없던 초등학생 자살자가 2015년 19명, 2017년 36명으로 늘어나는 등 청소년 자살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인터넷방송이나 SNS를 통해 자살·자해 콘텐츠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청소년 자해와 자살시도가 늘고 있다”며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음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적극 참여해준 도끼, GOT7 영재, 박지민 씨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GOT7 영재와 박지민의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필름은 이날 정오 생명보험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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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5 [10:45]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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