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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성료…역대 최다 3만 2천 명 찾았다

K-콘텐츠·전통문화 앞세워 외국인 방문객 75% 기록...스포츠 외교 전초기지 역할 '톡톡'

한국무예신문 | 기사입력 2026/02/27 [10:42]

2026 밀라노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성료…역대 최다 3만 2천 명 찾았다

K-콘텐츠·전통문화 앞세워 외국인 방문객 75% 기록...스포츠 외교 전초기지 역할 '톡톡'

한국무예신문 | 입력 : 2026/02/27 [10:42]

▲ 케이팝커버댄스클래스  © 한국무예신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운영된 '코리아하우스'가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방문객인 3만 2,000여 명을 기록하며 22일 막을 내렸다. K-콘텐츠와 한국 전통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인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단순한 홍보관을 넘어 스포츠 외교와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했다.

 

외국인 관람객 75%…'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 열기

 

이번 코리아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 방문객의 높은 참여율이다. 18일간 총 32,656명이 방문했으며, 방문객의 약 75%가 이탈리아 현지인이었다. 개관 7일 만에 전 기간 온라인 사전예약(1일 1,700명)이 마감되어 일일 예약 인원을 2,000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도 했다.

 

이 같은 흥행의 배경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K-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알려진 한복과 갓 착용 체험 역시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 설문 응답자의 약 90%가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응답 언어의 95%가 이탈리아어와 영어였다.

 

이탈리아 국영방송은 "'오징어게임'이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재현됐다"고 보도하는 등 현지 언론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국내외 주요 언론과 통신사를 통해 총 968건의 관련 보도가 쏟아지기도 했다.

▲ 한복패션쇼  © 한국무예신문


스포츠 외교 거점이자 선수단 든든한 지원군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이어가는 핵심 거점 기능도 수행했다.

 

역대 코리아하우스 개관 행사 중 처음으로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13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을 비롯한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위원과 원윤종 IOC 선수위원이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해 스포츠 외교의 접점을 넓혔다.

 

선수단 지원 측면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전개됐다.

 

  • 쇼트트랙과 컬링 경기 시 총 4차례의 단체 응원전을 열어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 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최가온·유승은 선수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기자회견을 현장에서 지원했다.
  •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팀코리아 굿즈 완판·K-푸드 입맛 사로잡아

 

부대 행사로 마련된 '팀코리아' 굿즈 판매와 한국 식문화 체험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보인 13종의 팀코리아 한정판 굿즈 중 호랑이 키링, 모자 등 주요 상품은 빠르게 소진됐다. 또한, 호떡, 어묵, 떡볶이 등 한국식 길거리 음식이 현장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한국의 일상적인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렸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코리아하우스가 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2028 LA 하계올림픽대회에서는 한층 발전된 모습의 코리아하우스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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