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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호세 달군 태권도 열기…'월드스포츠 엘리트 챔피언십'에 2500명 운집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 첫 국제대회…철저한 시간 관리로 오후 5시 30분 전 안전 종료
내년 5월 22일 차기 대회 예고…"태권도 세계화·미래 인재 양성 주력"

한국무예신문 | 기사입력 2026/05/22 [11:36]

美 산호세 달군 태권도 열기…'월드스포츠 엘리트 챔피언십'에 2500명 운집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 첫 국제대회…철저한 시간 관리로 오후 5시 30분 전 안전 종료
내년 5월 22일 차기 대회 예고…"태권도 세계화·미래 인재 양성 주력"

한국무예신문 | 입력 : 2026/05/22 [11:36]

▲ 경기 사진들  © 한국무예신문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한복판에 2,500여 명의 글로벌 태권도인이 집결했다. 세계스포츠위원회 미국 지부인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회장 배광일)가 주최한 '2026 월드스포츠 엘리트오픈태권도챔피언십'이 지난 5월 16일 산호세 소재 제임스 릭 고등학교(James Lick High School) 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국제 규모의 태권도 챔피언십이다. 현장에는 선수단과 지도자, 심판, 임원, 학부모 등 총 2,500여 명이 참가해 규모를 과시했다.

 

▲ 시상식 사진  © 한국무예신문


대규모 인원이 몰렸음에도 철저한 시간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심판 운영을 총괄한 아놀드 정(Arnold Chung) 심판위원장의 지휘 아래 공정한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체 대회 일정은 목표했던 오후 5시 30분 이전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실무 현장에서는 진상언, 최창익, 심진섭 등 총 8명의 관장과 현 미 공군 중위인 레이첼 배(Rachel Bae) 사범이 이벤트 총괄책임자로 나서 대회 전반을 이끌었다. 또한, 김명찬 팬암연맹 기술위원장과 서현석 세계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대회 운영과 국제 기반 구축을 지원했다.

 

▲ 개막식 단체 기념 사진  © 한국무예신문


행사 후원으로는 타이거 클로(Tiger Claw), 뉴욕 라이프(New York Life), MAS9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태권도 공인 9단인 배광일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미국 내 태권도 발전과 세계 스포츠 교류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국제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태권도 세계화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대회를 준비한다. 차기 '2027 월드스포츠 엘리트오픈태권도챔피언십'은 2027년 5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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