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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심장 달구는 발차기… 서울시 '2026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지난해 만족도 97.7점 '흥행 돌풍' 올해도 이어가… 10월까지 남산골·DDP서 열려

한국무예신문 | 기사입력 2026/05/28 [15:07]

K-컬처 심장 달구는 발차기… 서울시 '2026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지난해 만족도 97.7점 '흥행 돌풍' 올해도 이어가… 10월까지 남산골·DDP서 열려

한국무예신문 | 입력 : 2026/05/28 [15:07]

▲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 한국무예신문

 

K-컬처의 진수,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이 서울 도심을 다시 한번 달군다. 서울시는 지난 9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와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를 기록한 흥행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주말 달구는 정통·창작 퍼포먼스

 

이번 상설공연의 중심 무대는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이다.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만, 폭염이 예상되는 혹서기(7월, 8월)에는 안전을 위해 휴식기를 갖는다.

 

올해 무대에는 국기원, 국방전투태권도연구소, 태권코레오, 경민대학교 시범단 등 총 10개 팀이 번갈아 오른다. 이들은 정통 태권도의 절도 있는 미학부터 화려한 창작·융합 퍼포먼스까지 매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권도의 열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도 이어진다. 4~6월과 9~10월에 걸쳐 총 12회(1일 2회) 진행되는 '태권도 거리 공연'에는 비가비와 미르메 팀이 나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 한국무예신문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차고 부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 디지털 체험존: 사전 신청 없이 상설공연 현장에서 '태권 펀치'와 '발차기' 등 디지털 타격 측정 장비를 통해 게임처럼 태권도 동작을 즐길 수 있다.
  • 외국인 특화 프로그램: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상설공연 종료 후 30분간 진행된다.
  • 특별한 기념품: 정식 도복을 입고 기본동작과 격파를 배운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올해의 서울색인 '모닝옐로우'로 제작된 기념 띠를 증정한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태권도는 한국의 기개와 예술성을 동시에 상징하는 독보적인 문화 자산"이라며 "내실 있는 공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을 찾은 관광객이 태권도의 매력을 체감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공연 세부 일정 및 출연진, 체험 프로그램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태권도공연 공식 인스타그램(@seoul.tk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및 체험 정보]

  • 장소 1: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매주 주말 14:00, 16:00 / 7~8월 제외)
  • 장소 2: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4~6월, 9~10월 중 총 12회)
  • 관람료: 무료
  • 문의 및 상세일정: 공식 인스타그램(@seoul.tkd)
  • 도배방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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