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유도스포츠클럽, 화재 피해 이웃 돕는다…'강원119행복기금' 동참체육계 지도자들 자발적 모금으로 119만 원 기탁…"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체육계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강원 홍천소방서는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과 도내 화재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강원119행복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홍천유도스포츠클럽 소속 지도자들은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19만 원(1,000구좌)을 쾌척했다. 전달식에는 이강우 홍천소방서장과 박태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강원119행복기금'은 화재 피해를 입은 도민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들이 매월 1,19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출발한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해인 2025년 7월부터는 범국민 '연합모금'으로 확대되어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박태원 이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강원119행복기금이 더 많이 알려져 화재 피해 가구를 보살피는 일에 많은 분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며, "최일선에서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준 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한국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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