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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 황금찬 시인 전국 시낭송대회’ 열려
한국시낭송가협회 주최, 12월 14일 서울 광진문화원에서…대상에 정수현
 
문화부 기사입력  2019/12/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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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낭송가협회가 지난14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문화원에서 후백 황금찬 시인 전국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 황금찬 시인의 문학세계 정신을 기리고 시문학과 시낭송, 문화 발전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광진구, 광진 문화원과 함께 전국 성인을 대상으로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 한국시낭송가협회 주최로, 12월 14일 서울 광진문화원에서 ‘후백 황금찬 시인 전국 시낭송대회’ 개최 됐다.     © 한국무예신문

 

박상경(시인)KBS성우에 의해 진행 된 이날 행사는 김문중 한국시낭송가협회 회장을 비롯해 권용태, 이근배, 신달자, 김문중 시인들이 심사를 맡아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후백 황금찬 시인의 둘째아들 황도정(누리목장 대표)시인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33명의 참가자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행사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가 가득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시낭송가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관중들도 박수 보다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시 낭송을 눈을 감고 감상하는 장면도 눈에 뜨였다.

 

▲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정수현씨가 차지했다.(사진설명:왼쪽 김문중 한국시낭송가협회장, 정수현 대상자, 황도정(누리목장대표)시인)     © 한국무예신문

 

김문중 한국시낭송가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문학과 시낭송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회이기에 심사기준도 엄격하고 공평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참가자들을 격려 했다.

 

한국시낭송가협회는(www.prak.or.kr) 시낭송가와 시인들의 모임으로 해외 문화교류, 백양문학회, 시낭송 워크숍, 합창단, 지도자 양성, 전국 어린이와 어머니 시낭송대회 개최, 시 창작 등 시낭송 보급 활동을 하고 있는 정통 있는 단체이다.

 

시상자 명단

대상: 정수현

금상: 오승현, 박찬현

은상: 이종숙, 정은아, 박삼천대

동상: 정윤채, 나미숙, 주다슬, 주한미, 노정남, 정재순, 김귀숙, 조영선, 이종자, 우수경

장려상: 박인숙, 고은혜

▲ 행사 이모저모     © 한국무예신문

 

▲ 행사 이모저모     © 한국무예신문

 

▲ 행사 이모저모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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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4 [08:1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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