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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한한 발전을 바랍니다
[창간10주년 축사] 이재식 (사) 대한전통무예진흥회 이사장
 
편집부 기사입력  2021/04/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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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식 (사)한국전통무예진흥회 이사장     © 한국무예신문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한국무예신문이 창간한지 벌써 10년이 경과되었다니 감개무량합니다. 그동안 서민성대 대표를 비롯한 한국무예신문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노고가 많았습니다.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대한민국 무예계 선배제현님과 단체장님, 전국의 무도 체육관장님들, 세계적으로 괴질이 범람하는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의 무예 발전을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아무쪼록 이 위기의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하여 잘 넘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전통무예진흥법 관련하여 문체부 관련부서에서는 전통무예 종목 시행령을 추진하고자 자문위위원회를 결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은, 일본무도가 일제강점기에 이 나라에 도입된 배경은 이 나라 조선을 영원히 식민지화하기 위해서 우리 전통문화와 민족정기를 완전말살하려고 하였던 과거 일제강점기를 절대 잊어서는 한국의 전통무예가 바로서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체육과학원에서 전통무예시행령에 관하여 용역조사한 것을 발표한 내용을 보면, 외국의 무술과 일본 무도를 전통무예라고 그 범주에 포함한다면 이 나라는 전통 문화적 개념도 없고 민족정신도 없는 무지한 나라로 전략할 것입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전통문화를 계승, 양성하기위해 지도하는 관련 전문학자들은 자신의 이해관계를 벗어나 공정하고 양심적으로 전통무예문화를 바로 세우는데 한목소리를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전통무예는 유구한 민족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귀중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입니다. 이제 한국의 무예가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을 받아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무예계 선배제현님들께서 사사로운 개인의 입장이 아닌 대승적 차원에서 한마음이 되어, 12년이 지난 무진법을 하루 빨리 시행하도록 결집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도 전통무예 문화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새롭게 개발되어야 할 중요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외국 것이 아닌 우리 것으로 바르게 종목지정하여 민족의 문화유산 진흥과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전통무예진흥회

) 대한본국검협회

총회장 이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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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2 [12:1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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