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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개발자 3765명 온라인으로 모였다
캐치, 4월 19~30일 #개발자 커리어콘 진행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1/04/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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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시작한 캐치 #개발자 커리어콘에서 ‘개발자 취업은 어떻게 하나요?’ 주제의 현직자 토크콘서트     © 한국무예신문

 

개발자 모시기 전쟁으로 여느 때보다 몸값이 높아진 예비개발자와 주니어개발자들이 모니터 앞에 모였다.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등 현직 개발자 선배들에게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다.

◇현직자 토크콘서트부터 기업채용설명회까지

진학사가 운영하는 취업플랫폼 캐치는 19일부터 30일까지 #개발자 커리어콘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현직자 참여 토크콘서트부터 유망 기업 취업설명회까지, 개발자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평이다. 21일 기준, 프로그램을 신청한 예비개발자와 주니어개발자만 3765명에 달한다.

현직자 토크콘서트 외에도, 유망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구직자와 만나는 채용설명회도 인기다. 개발자 선발 과정은 물론, 기업문화, 성장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개발자 초봉 6000만원으로 화제가 된 ‘직방’을 시작으로, 26일 엔씨소프트, 28일 골프존, 30일 인터파크 등 7개 기업 채용설명회가 이어진다.

19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직방 인사담당자는 “넘버원 프롭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개발 직군 채용은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완전 원격근무제도를 도입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내 방이 사무실이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면 설명회이지만, 댓글과 후기를 통한 참여자들의 호응은 높았다. 외부로 드러나는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실제 개발자에게 필요한 자질, 역량, 커리어패스 등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2년차 현직 개발자 A씨는 “SW개발자로 성장에 고민이 많았다”며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 자신감이 낮아진 상태였는데, 현직 선배들의 경험을 듣고,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새롭게 시작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전공자 출신 취업준비생 B씨는 “비전공자로 개발직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할 지 막막했다. 이번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통해 준비에 대한 상한선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소장은 “업종 불문, 개발자 채용 경쟁이 심화되면서, 적극적으로 인재 영입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단순 고연봉 제시보다는 채용 과정에 대한 상세한 소개, 입사 후 성장가능성까지 명확하게 제시하는 기업에 예비 개발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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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1 [21:1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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