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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최대 축제, 17년 만에 美 상륙…세계태권도한마당 17일 개막
32개국 2천여 명 참가, 19일까지 애너하임서…격파·품새 등 태권도 다양성 뽐낸다
2008년 이후 첫 미국 개최, 현지 태권도 활성화 목표…18일 국기원 시범단 공연 '기대'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5/07/15 [11:41]

▲ 7월 17일(목) 개막하는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포스터.  © 한국무예신문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기치로 내건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17년 만에 미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기원이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32개국에서 2,0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미국 내 태권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992년 처음 시작된 한마당은 승패를 가르는 ‘겨루기’ 위주의 대회에서 벗어나,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탄생했다.

▲ 지난해 7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 한국무예신문

 

참가자들은 △위력격파(손날, 발차기 등)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속도격파 등) △공인·창작 품새 △호신술 △태권체조 등 총 15개 종목, 153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열린다. 특히, 세계 최정상 수준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시범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기원은 2002년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한마당을 개최하며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미국 대회 역시 태권도의 다양성과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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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5 [11:4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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