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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접목 품새부터 규칙 통일까지”…세계 50개국, 태권도원서 머리 맞댄다
1일부터 3일까지…세계태권도연맹 50개국 120명 참가해 실기·토론 진행
태권도진흥재단-WT 협력 강화…김중헌 이사장 “태권도원, 교육·연수의 핵심 역할 수행”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5/12/02 [10:35]

▲ 워크숍 참가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소: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  © 한국무예신문

 

전 세계 50개국 태권도 품새 전문가들이 태권도 성지 무주에 모여 경기 규칙의 통일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2025 WT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품새 발전과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장소: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  © 한국무예신문


이번 워크숍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50개국 대륙연맹 및 국가협회 품새 위원장과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박 3일간 품새 경기 규칙 교육, 실기 훈련, 토론, 문화 교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세계 품새 경기의 공정성과 국제적 통일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경기 규칙 및 채점 교육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품새 기술, 영상 분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그룹 토의를 통해 최신 경기 규칙의 실질적 적용 방안과 각국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워크숍 참가자들이 그룹 토의를 하고 있다(장소:태권도원 도약센터 강의실)  © 한국무예신문


교육 외에도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군 일대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은 올 한 해 ‘세계파라태권도 합동캠프’, ‘난민선수 초청연수’, ‘가상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 과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힘써왔다.

▲ 워크숍 참가자들이 품새 실기 훈련에 참가 하고 있다(장소:태권도원 T1경기장)  © 한국무예신문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유일한 중앙훈련센터로서 태권도 지속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태권도 품새의 위상 강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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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02 [10:35]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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