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태권도   합기도   검도   국술원   특공무예   전통무예   격투기   주짓수   도장뉴스   기타
편집 2026.02.12 [15:26]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섹션이미지
태권도
합기도
검도
국술원
특공무예
전통무예
격투기
주짓수
도장뉴스
기타
공지사항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개인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HOME > 무예일반 > 격투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불모지서 일군 ‘동메달 2개’의 기적…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 뜨거운 송년회
지난 17일 용인서 개최… 선수단, 민광원 회장에 메달 헌정하며 ‘원팀’ 과시
정권홍 감독 “무료 지도하며 버틴 세월 보상받아”… 내년 정가맹 및 전국 지부 설립 목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5/12/19 [09:32]

▲ 화이팅!" 단체기념사진.  © 한국무예신문


한민국 장애인 가라테의 기적 같은 성과를 자축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감동의 장이 열렸다.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회장 민광원)는 지난 12월 17일(수) 오후 6시, 용인 라플람에서 ‘2025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 송년의 밤(가라테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도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출전 만에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쾌거를 기념하고, 묵묵히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선수들이 직접 연출한 ‘메달 헌정식’이었다. 데플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단상에 올라 “이 메달은 회장님과 협회, 그리고 모든 응원단의 것”이라며 민광원 회장의 목에 획득한 동메달을 직접 걸어주었다. 선수와 협회가 진정한 ‘원팀(One Team)’임을 보여준 이 장면에 행사장은 순식간에 감동과 박수로 가득 찼다.

▲ 메달을 민광원회장에게 걸어줌  © 한국무예신문


민광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 데플림픽에서 거둔 성과는 단순한 성적을 넘어 우리 모두의 땀과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2026년에도 더 많은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화답했다.

 

국내에서 가라테는 선수층과 후원이 척박한 비인기 종목이다. 협회는 2023년 창단 이후 선수 발굴부터 시작해 맨땅에 헤딩하듯 기반을 다져왔다.

 

대표팀을 이끈 정권홍 총감독(협회 총괄본부장)은 “처음에는 두세 명의 선수와 기본기부터 시작했고, 무료 지도를 하며 전국에서 온 선수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버텼다”며, “이번 메달은 선수들이 스스로 증명해낸 값진 결과이자, 민광원 회장님과 임원진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소회했다.

▲ 왼쪽부터 정권홍총감독, 최의석선수, 민광원회장, 김진희선수  © 한국무예신문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박상규 선수는 “다음 데플림픽에서는 반드시 금메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고, 김진희, 최의석 선수 역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훈련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준 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용인더트리니호텔 대표인 안정희 협회 부회장은 선수단 전원에게 격려의 금일봉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전국 시·도 지부 설립 ▲지도자·심판 양성 확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가맹 추진 등을 목표로 내년도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데플림픽 동메달 2개라는 성과로 한국 장애인 격투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한 대한장애인가라테협회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기사입력: 2025/12/19 [09:32]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개인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