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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KTA 제1차 이사회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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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전국대회 운영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의 닻을 올렸다.
KTA는 지난 1월 16일(금)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재적이사 23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 핵심은 ‘전국대회 유치 및 운영 규정’의 제정이다. 협회는 그동안 모호했던 전국대회의 기준을 ‘주최대회’, ‘승인대회’, ‘후원대회’로 명확히 구분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대회 유치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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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위촉식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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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국 규모 태권도 대회의 저변 확대를 위한 신규 대회 승인도 이루어졌다. 이사회는 ‘호남대학교 총장기’를 신규 전국대회로 승인하고, 기존 승인대회의 신설 부문 추가를 의결하며 지역 기반 대회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이 밖에도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심사 시행수수료 인상 검토 ▲규정 제·개정 등 협회 운영의 굵직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제30대 고문 선임패 수여식’을 통해 원로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채택된 안건들은 오는 1월 23일(금) 오전 11시, 전북 무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리는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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