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24.05.03 [16:30]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섹션이미지
공지사항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개인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국립한밭대학교-국립한국교통대학교, 2023 동계 메이커 캠퍼스톤 공동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4/01/13 [07:44]
광고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2023년 동계 스마트 팩토리 메이커 캠퍼스톤(이해 스팩톤)’을 개최했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을 합친 합성어로, 메이커(참여 학생)들이 팀을 이뤄 일정 동안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을 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내 ‘한밭대-한국교통대 협력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대학 간 특화 분야 교류 및 공동 운영을 목표로 한다.

성과 고도화를 위해 대학별 참여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팀빌딩, 네트워킹 게임, 아이디어 도출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후 약 2주간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스마트 팩토리 이론 및 코딩 실습 과정을, 국립한국교통대에서는 3D 프린팅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팀별 아이디어 발표, 시제품을 제작하기 전의 장비 안전 교육, 팀별 시제품 메이킹, 최종 결과물 발표, 수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팀들은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마트 팩토리의 주제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자동차 도장 표면 검사 시스템 △압전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내 안전 시스템 설계 △혼합기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와 식품 자동 제작 및 분류 프로세스 △드론 활용 스마트 팩토리 물품 분류 시스템 등의 시제품을 완성시켰다.

완성된 시제품을 토대로 발표해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상은 ‘혼합기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와 식품 자동 제작 및 분류 프로세스’를 제작한 한통속 팀(조성윤, 오성진, 박민혁)이 수상했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상은 ‘자동차 표면 검사 시스템’을 제작한 오합지졸팀(우지훈, 오민석, 이동훈, 임재호)이 수상했다.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업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이 프로그램은 연 2회(하계, 동계) 운영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대학별 강점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유도하며 국립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기사입력: 2024/01/13 [07:4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개인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