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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에서 대성황 속 '3·15 의거기념' 제19회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개최
3월 11~18일 마산실내체육관, 중고등 남녀 1300여명 참가
 
서대경 기자 기사입력  2024/03/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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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193·15 의거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11()부터 18()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남·491명과 고등부 남·792명 등 총 1283명이 참가 하였으며 11()부터14() 까지는 고등부 경기가 치러지고, 중등부 경기는 15()부터 18()까지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8일간의 열전이 시작된 대회 첫날에는 남자고등부 핀급, 밴텀급 예선전과 L-미들급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둘째 날인 12()에는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내빈으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박성수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주임환 3·15의거 기념사업회장, 박준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남용 경남도의회 의원, 김경수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그리고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정록 국기원 고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윤판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윤웅석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윤여경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장, 정문용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박종익 전남태권도협회장,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 이영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 안종수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남태권도협회 임원으로 최낙덕 전회장, 이종호 명예회장, 한춘도 경남경찰청 재향경우회 회장, 경남교구 몽은사 도인 주지스님, 조현용 인사위원장, 이광수 경남9단회 회장, 문재일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 박영길 자문, 오승철 자문, 김학수 상임부회장, 김신호 행정부회장, 성원기 부회장, 박만진 부회장을 비롯하여 경남 시·군 태권도협회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였다.

 

▲ 주임환 3.15의거기념사업회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19회에 이르는 동안 현대 민주화의 초석이 된 3·15의거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청소년 선수 여러분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개인의 발전과 국기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1960년 마산지역에서 315일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발생한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되어온 뜻깊은 대회이다본 대회가 오래 지속하여 청소년태권도 선수들의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이자 태권도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표창수여식 모습. 왼)계명대태권도장 김성욱, 사천곤양중학교 코치 이한수, 대한태권도협회장 양진방, 유성태권도 문경환


주임환 ()3·15의거기념사업회장은 축사에서 태권도가 의로움을 근간으로 우리나라에서 태동하여 세계적인 스포츠로 확산된 것처럼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3·15의거 정신도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으로 계승,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참가 선수들은 모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8일간의 대회를 통해 3·15의거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져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이 대회가 태권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우리 태권도인의 화합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수 선서를 받고 있는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한편 ‘3·15 의거기념 전국 태권도 대회는 지난 2006년에 제1회 대회로 시작 되었으나 7년여 동안 대회가 개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한규학 회장의 당선공약으로 2022년부터 다시 부활되어 치러지고 있다.

▲ 개회식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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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3 [08:4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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