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은 지난 19일 홍천국민체육센터 2층 클럽에서 학생 선수들의 경기능력 및 유도의 이해를 통해 건강한 체육인 육성을 위한 대한체육회 유도 상임심판 초청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임심판들의 강습회에서는 유도의 역사, 유도 경기규칙 및 운영방법 등 여러 방면의 수업으로 학생 선수들에게 유도에 대한 이해 및 자긍심을 심어주며, 수업 이후의 질문에도 꼼꼼히 지도하는 등 학생 선수들의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 초청된 대한유도회 한순남 상임심판, 오창길 상임심판, 현다경 상임심판, 정현국 상임심판 등 4명의 상임심판은 “스포츠클럽 운영이 몇 년 안 되었는데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체계적 지도로 유도의 희망이 자라는 것 같아 대견스럽고 기특했다”고 칭찬했다.
박태원 이사장은 “대한유도회 상임심판의 방문으로 학생 선수들에게 바른 체육인과 경기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홍천 학생 유도선수들이 미래의 한국유도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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