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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 방북 승인
문화재연구소 전문가 등 45명…“순수 사회문화 교류는 지속 허용”
 
강한국 기자 기사입력  2014/07/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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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과 관련해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지난 18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이 단체의 201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으로 승인하고, 남북협력기금 2억 7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2일로 예정된 방북자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 등 13명이며, 사업기간 동안 총 45명이 방북하게 된다.
 
이중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등 15명은 개성공단내 숙소에서 출퇴근 방식으로 활동하며, 나머지 인원은 당일 방북 일정으로 진행된다.
 
발굴·조사 사업 일정은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서부건축군지구 ‘가’ 건물지군 남측 구역 발굴·조사 ▲기 발굴지역 원상회복 및 복토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통일부는 “정부는 비정치 분야의 순수 사회문화교류는 지속 허용해 왔다”며 “이번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에 대해서도 민족공동문화유산 보존사업의 의미를 고려해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을 승인하고 방북을 허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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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21 [23:0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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