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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5.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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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처 몰랐던 고구려 기마문화 진실(眞實)
문상필 2013/10/22 [22:10] 수정 삭제
  고대국가의 지배층에게 무덤은 주검을 묻는 것 이상의 의미 즉 일종의 지하왕국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에게 죽음의 세계란 양(陽)의 세계에서 음(陰)의 세계로 이동하는 일종의 삶의 방식이 수평 이동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이 살아생전 함께 했던 사람들이나 집안의 분위기나 환경, 사건 등을 그림이나 이미지로 만들어서 함께 묻었던 것이다.

고분벽화에 묘사된 내용은 무덤 주인공의 평상시의 생활상과 그의 삶에서 특별했던 사건들이었다. 이승에서의 삶이 저승에서도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이런 표현이 행해진 것이다.

이처럼 삼국시대의 미술은 감상을 위한 미술이 아니라 죽음에 봉사하는 미술 즉 죽은 자를 위한 예술이었다.
한반도 고대인들이 지닌 영혼불멸사상[물신숭배·영혼신앙·만유정령설. animism]이 무속신앙과 결합하면서 고분벽화나 토우 등의 독특한 예술적 자취를 남긴 것이다. -출처 한국예술사. 권용준
김인완 2013/10/22 [22:10] 수정 삭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많이 쓰곤 하죠,

일편으로 이말이 적합할 때 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우리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우리것이라고 확실히 증명 시키며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 한편으로는 너무 지니치게 한국적인 것을 내세우면 세계적인것과는 정반대로 보여질 수 도 있는 역효과 일으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미국에서 한국에 대한 광고를 요즘 왕왕 보게 되는데 이 테레비 광고를 보면서 아 우리 대한민국이 많이 성장했구나 하는 자부심이 드는가 하면 또한편으로는 일선에 일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외국인들의 습성과 취향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일례로 그 광고에 한국의 음식들이 소개 하면서 K-Foods 이라고 자랑스럽게 선전하고 있는데 김치는 그렇다고 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 하는사람들의 비율이 극과극으로 다르게 나타 납니다,

왜냐 하면 김치의 특성상 어느 누구에게도 중간쯤으로 쳐줄 수 있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이죠) 우리가 좋아하는 "김"은 서양인들이 제일 싫어 하는 반찬 재료 중에 하나 입니다,

김밥이나 왜놈들 스시로 쓰였을때는 생각없이 잘 먹지만 따로 구분하여 반찬으로 먹을 때는 "그걸 왜 먹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할 만큼 싫어 합니다. 중략.

우리가 우리의 역사적인 것을 세계인들에게 알릴때는 좀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두고 연구한 후 접근해야 할 것이고 또한 외진 곳에서 열심히 연구하시며 우리 것의 보존을 위해 일 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돕고 협조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되야 한다고 믿습니다.
손용국 2013/10/24 [08:10] 수정 삭제
  마지막에 여운이 남는 글 인상깊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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