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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4.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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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왜 무(武)자에 술(術)자를 붙여 ‘무술’이라 했을까?
공부 좀 더하셔야... 낙서인 2014/05/25 [18:05] 수정 삭제
  태권도는 카라데에서 개명한 것이니 당연하게 무도가 백번 맞고.. 무예의 뜻도 모르면서 조상 얼굴에 똥칠해서야 곤란합죠. 정조 박제가 이덕무가 설마 김선생보다 무식하고 천해서 무예라 한건 아닐테니 말이요. 태권도와 티글만도 상관없는 공자맹자 들먹이는 거야 제멋이죠만 박사님 나라 조상이 한 일도 공부 좀하시고 글을 써야지요. 태권박사님
공부 좀 더하셔야 쿵후가 2014/05/26 [00:05] 수정 삭제
  우슈(武術)는 무술 전반을 일컫는 말이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중국정부에 의해 제정된 무술인 '우슈'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공부(工夫)가 아니라 공부(功夫)라고 쓰고 쿵푸[gōngfu]라고 읽습니다. 중국어에서 [g]발음은 ㄲ에 가깝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ㅋ으로 표기하고, [ong]발음은 한어병음만 보면 '옹'이라고 발음될 것 같지만 실상 중국어 발음을 들어보면 '옹'과 '웅'의 중간발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인들은 우리나라의 오와 우의 발음차이를 거의 구별하지 못해요. 따라서 쿵푸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쿵푸는 무술 외에도 쓰이는 단어지만 주로 무술을 지칭할 때 쓰입니다. 중국에서 무술과 관련해서 쓰이지 않는다는 말은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공부 좀 더하셔야 쿵후가 2014/05/26 [00:05] 수정 삭제
  일본에서는 곧잘 도(道)를 붙이는 걸 좋아합니다. 다도, 서예는 서도, 꽃꽃이도 화도라고 표현할 정도니까요. 현재 일본에서 무도(武道)의 개념은 카노 지고로의 유도(柔道)로부터 시작합니다. 카노 지고로는 천신진양류 유술을 바탕으로 여러 고류유술들에서 살인기는 제외하고 자유대련을 강조하여 유도를 창시합니다. 이 때 카노 지고로는 해외에서 학생들이 방과후에 축구나 테니스, 레슬링과 같은 스포츠로 신체를 단련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맨십에 감명받아 여기에 어울리는 한자로 길 도(道)를 써서 유도라고 이름 붙입니다. 무사도의 영향도 있었겠고, 제국주의 이미지도 없진 않겠으나 원래 무도는 스포츠맨십에 대응되는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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