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24.05.20 [13:21]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섹션이미지
공지사항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개인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3년 ‘E美지’ 29호 가을호 정책특집 발간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3/09/06 [07:28]
광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2023년 ‘E美지’ 29호 가을호에서 정책특집 ‘장애예술인에게 듣는다1’을 내놓았다.

장애인예술정책이 장애예술인 당사자의 의견을 듣지 않고 만들어져 현실적이지 못한 정책이 되고 있기에 장애예술인 욕구에 기반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특집을 두 차례에 걸쳐 기획됐다.

장애예술인이 원하는 장애인예술 서비스로 △작품 운송비 지원 △개인 집필실 & 작업실 지원 △공연 의상 지원 △공연장 편의시설 정보제공 △전문 매니저 제도 △장애예술인 프로필 검색 확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의 가외 소득 인정 등 다양한 욕구가 나왔다.

장애예술인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기울어진 스크린’의 저자 차미경(지체장애) △2023년 이원형어워드 수상자 화가 백지은(지체장애) △피아니스트가 본캐이고 싶은 양지우(시각장애) △2023년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수상자 배우 하지성(뇌병변장애)의 예술활동이 소개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구비문학 속 현명한 장애여성 이야기로 ‘시각장애 부인 얻어 부자가 된 이야기’, ‘지체장애 며느리’, ‘장애여성과의 동침으로 아들을 둔 박문수’ 3편은 재미와 함께 역사 속 장애여성의 성공적인 삶을 잘 전하고 있다.

‘20년 동안 장애인먼저운동을 펼친 이수성 前 국무총리님과 인터뷰’를 진행한 방귀희 발행인은 “약자를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워준 우리 시대 진정한 스승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이러한 스승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기사입력: 2023/09/06 [07:2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개인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