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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원' 준공
내년 런던올림픽 대비 12개 종목 선수들 경기력 향상 도모
 
서민성 기자 기사입력  2011/10/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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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VIP들이 진천선수촌준공식 테잎커팅을 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한국 엘리트 체육의 새 요람이 될 진천선수촌이 태극전사를 맞을 채비를 끝냈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오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진천선수촌 내 태극광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용성 체육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선수촌 준공식을 가졌다.
 
김 총리는 치사를 통해 "진천선수촌 준공은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꿈나무 선수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정부는 첨단시설 확충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에서 "진천선수촌은 세계적인 스포츠 명소로 손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진천선수촌은 한국스포츠에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체육회는 1966년 건립돼 한국스포츠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태릉선수촌의 훈련·숙박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된 데다 선수촌 인근에 있는 조선 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추가시설 확충이 어려워지자 진천에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009년 2월부터 회죽리 일원 85만6253㎡ 부지에 총 1840억원을 들여 1단계 사업을 마친 진천선수촌에는 수영센터와 다목적체육관(농구·배구 등), 실내사격장, 실내 테니스·정구장, 조정·카누 같은 수상종목 훈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실외훈련시설로는 종합육상장, 투척필드, 다목적 필드(소프트볼·럭비·야구 등), 테니스·정구장, 클레이사격장, 크로스컨트리 트랙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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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28 [08:40]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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