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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북한 로켓 발사 규탄 촛불시위 개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12/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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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우파 시민단체인 애국주의연대 회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광화문에서 북한 로켓 발사실험을 규탄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6일 (목) 오후 7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북한 로켓발사 규탄 촛불시위를 개최한다.
 
애국주의연대는 같은 장소에서 어제 5일 오후 2시 북한 로켓발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대한민국의 18대 대선 개입과 김정일 사망 1주년 추모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실험하는 로켓발사를 감행할 예정이다. 우리는 무책임한 도발만을 일삼는 북한의 반평화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북한은 로켓발사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날 북한 로켓발사 규탄 촛불시위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 등의 전사자를 추모하는 NLL 사수 순국장병 촛불 추모제를 겸해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용호 대표(44)는 북한의 무책임한 도발로 희생된 순국장병들을 추모하는 것이 국민된 도리라고 생각한다. 최선의 안보는 국민 화합과 단결이지만 종북세력이 활개치고 국가 중대사인 12.19 대선을 앞둔 이 시기에 북한의 도발과 적화야욕에 맞서 애국시민들이 로켓발사를 빙자한 탄도미사일 실험을 규탄하고 조국을 위해 전사한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애국의 촛불을 앞으로 매일 오후 7시 광화문 청계광장 동아일보 앞에서 밝히고자 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애국주의연대는 13일 (목) 오후 2시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김정일 사망 1주년을 맞이해 북한 미사일 규탄 기자회견과 김정일에게 희생된 300만 북한 동포 및 NLL사수 순국장병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5일 애국주의연대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북한의 로켓발사 탄도미사일 실험 규탄한다!
 
북한이 대한민국의 18대 대선 개입과 김정일 사망 1주년 추모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실험하는 로켓발사를 감행할 예정이다. 우리는 무책임한 도발만을 일삼는 북한의 반평화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로켓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의 명백한 위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을 더욱 자초하여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 등 고통을 가중시키는 실로 무책임한 일이 아닐수 없다.
 
북한이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1주년에 맞춰서 로켓 발사를 통한 체제 강화를 노리고 있지만 유엔도 로켓발사 유예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고, 국제 사회와 주변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감행한다면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다는 사실을 각성하길 바란다.
 
북한 당국 스스로 개혁 개방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가로막는 어리석은 도발을 자초하는 것이 진정 평화를 위한 길인가? 묻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 결정을 재고하고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2년 12월 5일
애국주의연대 (대표 최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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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07 [17:2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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