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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단체협, 여성가족부장관 초청 청소년단체장 간담회 개최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1/11/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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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청소년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청소년단체장 간담회’를 11월 15일(화) 11시40분에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강서구 방화동)에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속 72개 청소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차광선 회장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취임이후 정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하여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있는데, 셧다운제 등 청소년 정책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도 청소년단체 활동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전달하여 청소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금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 청소년정책추진 방향과 청소년단체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청소년육성기금 증액·안정화 조치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단체들을 격려했다.
 
이어 열린 장관과의 대화시간에는 열띤 분위기속에 많은 의견들이 개진되었는데, 청소년단체들이 학교의 인성교육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조를 통한 지원 확대(홍승수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정부부처 명칭에 청소년명칭을 포함하여 차별화된 청소년정책 추진 필요(엄익수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이사장), 청소년단체 활동현장의 의견수렴 및 정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정례화된 장관 간담회 요청(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청소년과 지도자 격려를 위한 포상 대폭 확대(김창신 한국청소년연합 대표) 등 다양한 얘기가 오갔다.
 
이에 김금래 장관은 “부처 명칭내에 청소년이 들어가는 것은 협의를 통해 검토해 보겠으며, 청소년단체와의 정례화된 간담회는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대통령도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정책으로 맞춰나가고, 청소년지도자들의 글로벌 역량제고에도 관심을 갖고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한편, 이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셧다운제’ 시행 관련,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청소년육성을 목적’으로 1965년 설립된 이래 우리나라 청소년정책의 큰 버팀목이 되어왔던 단체의 대표로서, 최근의 논란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회원 청소년단체와 함께 ‘셧다운제’ 시행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자발적으로 채택·발표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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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17 [00:0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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