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올림피언협회(KOA)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올림피언과 함께하는 올림픽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2011년 12월 22일(목) 09:00분부터 서울 성일초등학교, 당산중학교에서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은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가 참여하여 학생들과 만남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현희 선수는 학생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선수로서  올림픽 출전 관련 경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간단한 시범과 함께 기념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피언과 함께하는 올림픽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유소년들과 올림픽 스타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유소년 체육의 발전을 장려하고 유소년들에게 스포츠 인재로의 비전을 제시해주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러한 유소년 대상 스포츠 지원프로그램은 IOC가 올림픽 운동 계승발전이라는 차원에서 다루는 주요 관심사업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본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사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한 첫 번째 행사도 2011년 5월 서울 반포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KOA는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올림픽 스타들과의  교류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학생들에게 미래 올림픽 스타의 비전을 심어주고, 올림피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서   유소년체육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