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운영하는 TBN한국교통방송이 1월 29일 정오부터 2월 3일 새벽 2시까지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교통특별방송에서는 박수림, 심현섭, 김상희, 서혜정 등 TBN교통방송 MC들이 총출동해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94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특히,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에 기반을 둔 특화된 교통정보와 6천 명 가량의 전국 교통통신원이 제공하는 현장 교통정보, 중계차와 헬기 등을 동원한 입체적인 교통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한다.
 
또한 매시 55분 ‘TBN교통특보’ 시간에는 도로와 철도, 항공, 해양 등 모든 교통정보를 종합 분석하고, 도로교통의 경우 고속도로 정체구간 및 예상 소요시간 등을 집중적으로 방송한다.
 
이와 함께 서울 DMB 방송을 포함해 부산, 광주, 대전, 대구, 강원, 인천, 전주, 울산, 창원 등의 FM 주파수를 수시로 고지해 운전자들에게 지역의 상세한 교통정보를 알리고,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상황도 신속 정확하게 전파한다.
 
교통뉴스를 통해서는 교통안전 관련 기획 기사와 지역별 교통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집중 보도하며, TBN 각 지역 방송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펼쳐지는 지방의 설 명절 행사와 청취자와 공감하는 내용 등을 방송함으로써 더욱 친근한 대한민국 대표 교통방송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