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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체육계 비정상 관행 척결 나섰다
2월 11일 『스포츠공정위원회』출범…문체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총 11인의 위원 구성
 
강한국 기자 기사입력  2014/02/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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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문체부)는 체육계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 추진을 제도화․상시화하기 위해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구성, 출범회의를 가졌다.
 
출범회의는 지난 2월 11일(화) 문체부 서울 회의실(서계동)에서 이뤄졌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출범한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1899-7675)’를 통한 제보 사례를 비롯해, 스포츠 공정성을 훼손하는 사례를 관리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공정성 관리 총괄 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김종 문체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총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민간위원으로는 고진현 스포츠서울 기자, 권순용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김정숙 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폭력방지본부장, 손석정 남서울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신정희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이성호 법무법인 법률사무소 한강 변호사,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 정국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교수, 조광민 연세대 사회체육학과 교수 등, 인권, 여성, 법조, 엘리트체육, 대학스포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하였으며, 문체부 체육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비위 사례 관리, 조사 및 감사 요청, 재발방지책 마련 등 향후 역할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 후, 향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운영계획을 논의하였는데, 위원회는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의 제보 사례, 문체부 및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 등 각 체육단체에 접수된 주요 민원 사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문제 사례 등 각종 공정성 훼손 사례들을 검토하고, ► 상기 사안의 경중에 따라 조사 및 감사를 실시하거나 체육단체 등에 대해 조사 및 감사를 요청한 후, 그 결과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선수 (성)폭력, 체육계학교 입시비리, 체육단체등의 조직 사유화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대책 수립, ► 공정성 및 윤리 위반 방지를 위한 교육, 연구, 홍보 및 정보수집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위원회에서 마련하는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선수, 지도자, 감독, 학생선수, 학부모, 심판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정책 연구용역, 공개세미나 등의 방법을 병행할 계획이며, 논의된 정책은 법․규정 개정, 사업화 및 예산 반영 등을 통해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설립으로 사건 발생 후 일회성의 처벌이 아닌 ‘공정성 훼손 사례 관리–조사 및 감사 - 제도 개선–법·규정 개정 및 사업화’ 등 절차가 제도화됨으로써, 상시적인 개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명단>
 성 명  소 속
 김 종(위원장)  문체부 제2차관
 고진현  스포츠서울 기자
 권순용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김정숙  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폭력방지본부장
 손석정  남서울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신정희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이성호  법무법인 법률사무소 한강 변호사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
 정국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교수
 조광민  연세대 사회체육학과 교수
 박위진(당연직)  문체부 체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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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2/13 [07:5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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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한사람 2014/02/13 [13:41] 수정 | 삭제
  • 이제서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되었는데 이제라도 철이 드는가 보다. 문제의 핵심의 체육관련 업무를 대한체육회에서 하고있는데 그곳에서는 관련 단체들을 관리하며 예산지원등을 하며 자주만나다 보니 관련 단체들과 친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문제의 핵심은 예산을 지원하는 단체만 상대하며 그들만 만나보니 일선 지도자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없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일선 지도자나 선수가 억울하게 당하여 관련 단체에 말하거나 진정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다. 왜? 기득권들이 배정한 절친한 사람들이 위촉되어 임원으로 장을 치고있으니 무슨말을 할 수 있겠는가? 결국 말다툼 하다가 억울한 놈이 떠나는 것 아닌가, 대한체육회 감사팀에 신고하면 될 것 아닌가 할지 모르지만 웃기는 말이라고 말하고싶다. 생전 처음 본 우리가 진정해보았자 감사팀은 결국 우리말에 약간의 성의를 보이는 척 하지만 단체에는 경고성으로 그치고 마니 신고한 사람만 상처를 입고 다치는 것 아닌가? 필자가 그런 서러움을 당하며 감사팀의 조사를 받을 때 담당자의 하는말은 오히려 신고자를 심문하는 것 처럼 언성을 높이어 같이 언성을 높인적이 있는데 왜 민원인을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감사팀의 개혁도 필요하다고 느까며 더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데 문화체육부나 국민신문고에 사건을 신고해보았자 그들은 대한체육회로 이첩시켜 버리고 조사를 하지않아 모르쇠가 되어 이런 억울한 사례와 비리가 증폭된 것 같다. 절대로 대한체육회에서 조사하는 것은 하지말고 문화체육부나 국가 권익위원회 에서 직접 조사하고 가맹단체편을 들지말고 신고자의 말을 최선을 다하여 듣고 실사 확인을 나가 직접 보고듣고 확인하라? 비싼 월급받고 앉아서 서류 행정만 처다보면 당연히 완벽 조작한 서류만 보고 잘했다며 간과했을 것이다. 억울하여 떠난 사람이 더 많아 많은 유망주들이 희생되었을 텐데 전번에 비리단체 나온 단체의 3년 지원금만 조사하지 말고 ?년된 서류 확인하라, 지난 3년 비리가 그정도면 지난 수년간의 비리는 더 많을 것으로 의심되지 않는가? 그 돈은 공무원 당신들의 돈이 아니고 모두 국민의 혈세인데 특권 단체의 배만 부르게 간과하면 간과한 관련자 공무원들도 공동 범죄라고 생각한다. 방송에 공개된 비리는 빙상에 일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무지한 필자가 아는 비리만도 그 보다는 더한 것으로 아는데 그런 자세한 비리는 관련 단체에서 희생된 자만이 알 것이니 억울하게 물러난 지도자 선수들의 고견을 들어라, 그것이 미래 한국체육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니, 그동안 활동하던 선수 출신들이 위원으로 선정되었으니 누구보다 비리를 가장 많이 알수 있을 것이라 조금 기대는 된다. 음지의 선수 자도자들의 말을 듣고 단체장의 식사대접은 피하라. 식사나 다과를 제공하려 함은 어쩌면 탈출구를 찾기위한 행동으로 비쳐질 수가 있으니깐, 내눈에는 보이는데 대우 잘받은 사람들의 눈에는 흔적을 찾기가 결코 쉽지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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