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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시작은 나눔으로복지부, 2014년 제2차 행복나눔人 40명 선정
빈곤 아동지원의 텔런트 변정수, 사회공헌 활동 기업 등 복지부 장관상 수상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4/06/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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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인 주요 수상자

◦(세월호 실종자 수색 유계열) 민간 잠수사로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를 비롯하여 페리호 침몰(‘ 93), 성수대교 붕괴(’ 94), 삼풍백화점 붕괴(‘ 95), 태국 쓰나미(’ 04), 아이티 대지진(‘ 10), 강원 폭설피해(’ 14) 등 지난 20여 년간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구조 봉사활동

◦(탤런트 변정수) 개인사업체 수익금의 5%를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하고 국내외 나눔 행사, 캠페인 및 강연을 통하여 빈곤·학대아동 돕기에 참여, 가족과 함께 빈민국 아동을 지원하는 등 나눔의 전도사 역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반딧불이 봉사단) 직장내 기술사원들의재능기부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전기, 도배 및 집수리등의 현장 실력을 발휘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무료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생필품 지원등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시

◦(녹원회) 미스코리아 수상자 출신들로 ‘ 87년에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나눔바자회·패선쇼 및 자선공연등의 행사 수익금으로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저소득층 지원, 한방 무료진료 캠페인 지원 등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6월 30일(월) 11시 서울 세종호텔 3층에서 ‘ 2014년 제2차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개최하여 생활 속의 나눔을 실천한 4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 행복나눔人’ 은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 3월에 1차 40명 선정에 이어 금번 2차에서도 40명을 행복나눔인으로 선정하였다.
 
금번 행복나눔인은 나눔단체 및 일반국민,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아래와 같은 40여명의 개인, 단체 등이 선정되었다.
 
세월호 참사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실종자 수색과 희생자 가족지원에 앞장선 자원봉사자,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 및 독거노인 지원, 무료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업체 수익의 일부를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활동과 함께 매년 온가족이 아프리카 등 나눔봉사활동을 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텔런트와 미스코리아 출신 봉사단체
 
직장내 봉사동아리 조직 및 전 직원 봉사활동 참여를 통하여 지역 복지시설 후원, 독거노인 지원, 자사 생산물품 기부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지역 기업 등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 국민행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나눔실천자 포상을 확대하고, 나눔기본법 제정 추진등 제도적인 노력도 병행하겠다.‘ 며 나눔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행복나눔인은 분기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일반 국민도 보건복지부 나눔홈페이지(nanum.mw.go.kr)에서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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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30 [21:3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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