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장관은 지난 1월 26일(목), 서울·경인지역의 중학교 학생회 간부학생 20여명(서울 8명, 경기 7명, 인천 5명)을 초청하여 학교폭력의 실태 및 학교폭력 근절방안에 대해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호 장관은 학생들이 실제로 보고 느끼고 있는 중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인터넷 중독 실태를 청취하고,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에 대한 선도 및 보호조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한편, 학생회 차원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나 프로그램(자치법정, 또래상담, 또래중재 등)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교육과학기술부에 바라는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날 논의된 학생들의 의견은 학교폭력 근절 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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