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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4/10/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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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황교안)는 28일(화)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윤경식 교정본부장, 성광문 교정위원중앙협의회 회장,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같은 날 과천시민회관에서는 제43회 교정작품 전시회와 국화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 교정기관에서는 모범수형자 458명을 가석방하는 등 교정의 날을 맞아 화합과 희망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형자 교정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 새로운 제도들이 새롭게 태어나려는 수형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정하게 법을 적용하면서도 수형자 인권보호에도 세심히 배려할 것”을 당부하였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우리 교정은 이제 사람을 바꾸는 교정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의 지혜로 나라의 이익을 넓히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와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자상을 확립하여 교정의 미래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13년 7월부터 ‘사람을 바꾸는 교정교화’의 기치 아래 수형자 교정교화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고, 이는 ①인문학교육, 문화예술 체험, 심리치료 등 인성 및 감성교육을 통한 수형자의 내면 변화, ② ‘가족만남의 날’ 운영, 인터넷 화상접견 도입 등을 통한 가족관계 유지·회복으로 재범요인 제거, ③실무에 직접 적용될 수 있는 직업훈련과, 기업과 재소자를 직접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확대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복귀 지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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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9 [08:3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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