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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원회」출범식 개최
2013년 9월~10월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 예정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2/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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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출범식을 경상남도와 산청군 공동으로 2월 24일(금) 14시 서울 플라자호텔(그랜드볼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2013년을 계기로 한의약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산업화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하여 이어령․최병렬 명예위원장과 조직위원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재단이사장 이재근 산청군수 및 전․현직 국회의원과 주한 외교사절 및 한의약계 대표 등 각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엑스포 홍보대사로 드라마 ‘허준’에서 류의태역을 맡아 열연한 탤런트 이순재씨를 위촉하고, 각계의 축하 메시지와 감동인터뷰 상영에 이어 성공기원 퍼포먼스 및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9년 동의보감이 의서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문화강국으로서의 국가적 위상을 드높인데 이어 지난해 11월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겸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출범식을 계기로 엑스포 홍보 및 해외참가국 유치 등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13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45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소재 동의보감촌 및 한방의료클러스트 일원의 161만㎡ 부지에서 열리는 전통의약분야 전반(산업, 문화, 체험 및 학술)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엑스포이다.

엑스포 개최를 통하여 한의약산업적으로는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한방의료관광산업 육성 및 한의약산업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포 주요 전시관으로는 조선시대 전통한의원을 재현할 「한방힐링체험관」, 알레르기․아토피 체험클리닉 등 동서의약이 결합된 체험치료관인 「동양의 신비, 기체험관」등이 개관하게 되며, 웰빙과 웰니스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천혜의 자연속에서 휴식 및 체험을 통한 회복과 치유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446억원(국비 115, 지방비 269, 자체수익 62)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약 5천억원(생산유발 2,985억원, 부가가치 1,336억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천여명 가량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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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25 [08:4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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