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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68기 졸업식 개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2/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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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생도 68기 졸업식이 24일,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199명(여생도 20명)의 졸업 사관생도, 외국 무관, 가족, 군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연병장(서울 공릉동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1부 행사인 졸업증서 수여, 국무총리상 등 우등상 수여와 2부 행사인 다양한 공연(고적대, 연예병사 공연)과 함께 화랑대의 별 행사, 기념촬영(가족과 함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졸업하는 68기 199명(여생도 20명)은 196학점(학위과정 148학점, 훈육 및 군사훈련 48학점)을 이수하여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등의 개인별 전공학사학위와 전원이 군사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으며, 전원이 영어 TEPS 2급 이상, 컴퓨터 활용능력 중급 이상, 무도 초단 이상 등 졸업 자격기준을 획득했다.
 
성적 우수자로 국무총리상은 서경준(徐涇準, 강릉고, 24세)생도가 수상하였으며, 일반학 성적과 훈육․체육․생도평가 등의 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는 대표화랑상은 백인준(白寅峻, 경북외고, 22세)생도가 수상했다.
 
올해는 두 명의 수탁생도가 졸업을 하게 되는데, 태국 수탁생도로는 세 번째로 대한민국 육사를 졸업하는 닙핏 유반용(NibphitYoobanyong, 25)생도와 필리핀의 발몬테 프레드리고(Valmont fredericosy, 25)생도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육군은 ‘전투형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육군의 미래를 위해서 각자 임무수행 현장에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 ‘전투형 강군’ 육성의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28일(수)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임관식에서 소위로 임관한 후 14주간의 초등군사반 교육(OBC)을 이수하고 전원 전투병과의 야전부대 소대장으로 근무하게 되며, 임관 1년 이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타병과로 전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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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25 [08:5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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