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합기도연합회 최영규 부회장(왼편)과 최방호 이사가 제8대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 한국무예신문 | | 오는 30일(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합기도연합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강신효 회장의 임기만료로 인하여 제8대 회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 현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합기도연합회 임원 2명이 출사표를 던져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출사표를 던진 두 명은 경기도합기도연합회 최영규 부회장과 최방호 이사로, 선거를 위한 기호추첨결과 기호1번은 최방호 후보, 기호2번은 최영규 후보로 각각 정해졌다. 기호1번의 최방호 후보는 국민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 이사, 대림대학교 전공교수, 대한민국합기도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요 공약으로 회장임기 4년단임제, 예산투명운영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호2번 최영규 후보는 국민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 부회장,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학전공교수, 합기도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합기도학과 개설 모색, 마케팅 등 활용 연합회 재원확보 등을 제시했다. 참고로, 이번에 선출되는 회장의 임기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인하여 대한체육회의 지침으로 2020년 12월까지로 하고 있다. 회장 선거는 오는 30일(토) 오전10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주민자치센터 3층 은행실에서 29개 시·군 29명 대의원의 투표로 결정되며, 과반이상의 득표를 얻어야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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