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 제8대 회장에 당선된 최영규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 한국무예신문 | | 최영규 국민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 부회장이 제8대 국민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월 30일(토)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주민자치센타 3층 은행실에서 경기도생활체육합기도연합회 산하 29개 시,군 대의원들이 모인 2016년 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합기도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영규 후보가 상대로 나선 최방호 후보를 맞아 1표차인 15 對 14 극적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제8대 회장에 당선된 것. 최영규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기도연합회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 당선자는 “재정 투명성과 공명정대하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 등을 통해 보다 성숙하고 창조적인 연합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공약으로 내세운 세부적인 사항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 “합기도 파이팅!”최영규 당선자는 15 對 14라는 1표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도연합회가 거의 절반으로 양분돼 있음을 보여줬는데 이것은 향후 연합회 단합 등 결속강화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 한국무예신문 | | 최영규 당선자는 후보공약으로는 대학의 합기도학과개설 모색, 마케팅 등을활용한 연합회의 재원확보, 시・군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기도합기도연합회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일선 도장 활성화를 위해 최영규 당선자가 내세운 시군연합회 지원 강화 등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15대 14라는 극적인 1표차의 치열한 접전이 향후 연합회 결속강화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어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최영규 제8대 회장의 임기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인하여 대한체육회의 지침으로 2020년 12월 말일까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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