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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선왕실 가례 재현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3/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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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실 가례.(자료출처:Daum)     © 한국무예신문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3월 5일(월) 17:30,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선왕실의 가례도감의궤를 고증하여 궁중 혼례를 재현하는 ‘조선의 혼, 다시 살아나다’의 문화공연 및 궁중한복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주한대사, 국내외 저명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특히 주한 외국 공관장들이 참석, 한국의 격조 높은 궁중 의례와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품격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왕과 왕비로는 국가브랜드위원회 홍보대사 탤런트 박상원 씨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 씨가 출연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조선왕조의 궁중 전통 혼례 재현, 2부 궁중 복식과 한복의 현대적 감각을 살린 한복 패션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궁중 혼례 재현은 지난 2011년 145년 만에 프랑스로부터 반환된 외규장각도서 가례도감의궤의 고증을 거쳐 (사)한국궁중복식연구원에 의해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왕비 책봉 의식인 책비, 왕이 친히 왕비를 궁으로 맞아들이는 친영, 왕과 왕비의 첫날밤 예식인 동뢰 등 조선왕조의 격조 높은 궁중 의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 공연될 한복 패션쇼는 화려한 궁중 의상과 한복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살아 있는 한국 전통의 색채미와 역동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지난 11월에도 파리 인턴콘티넨탈호텔에서 ‘조선의 왕비 파리에 가다’를 개최하여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프랑스 등지에서 한국주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서원과 사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조선왕실의 가례를 프랑스로부터 반환된 외규장각 도서를 통해 재현함으로써 한국의 고품격 전통 문화·예술을 세계에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K-Pop과 한국 드라마가 신 한류문화를 이끌고 있지만, 한국은 이미 뛰어난 문화 예술적 DNA를 간직한 민족으로,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통해 한류의 수준과 폭이 더 넓어져야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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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02 [07:3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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