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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 년 왕조의 발상지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찾아가는 사진전「왕릉공감-세계유산 조선왕릉」개최 / 4.1.~21. 전주 경기전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6/03/3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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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남효대)는 오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전주 경기전에서 찾아가는 사진전 「왕릉공감(王陵共感)?세계유산 조선왕릉」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왕조의 숨결을 간직한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문화융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사진전이 열리는 경기전은 조선 건국을 기념하여 왕실의 본관(本貫)인 전주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을 봉안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에 건립된 곳이어서 더욱 뜻깊다.

  이번 사진전은 ▲  국가 최고의 경사였던 왕실 후손의 탄생에 관한「조선 시대 왕의 탄생」 ▲ 왕이나 왕비가 승하하면 국가에서 치르는 「왕의 장례?국장(國葬)」 ▲ 궁궐을 출발하여 국장을 마치고 왕릉으로 가는 모든 절차를 생생하게 묘사한 「왕의 장례?발인 반차도(發靷 班次圖)」▲ 세계유산로서의 조선왕릉의 의의와 가치 등을 살펴보는「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등 4개 주제로 꾸며진다.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은 각종 문헌‧사진 등 풍부한 자료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 등을 통해 왕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조선왕릉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릉공감(王陵共感)?세계유산 조선왕릉」은 지난해 10월 동구릉을 시작으로 종묘, 정부대전청사를 거쳐 전주 경기전까지 전국 순회전시 중이며 오는 5월로 예정된 ‘열린 국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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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31 [08:3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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