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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수도방위사령부, 핵 안보정상회의 대비 통합방호훈련 실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3/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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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는 3월 9일, 2주 앞으로 다가온 「2012년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 도심 일대에서 民/官/軍/警 통합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상경호경비사령부인 수방사가 주관이 되어 그동안 각급 부대별로 시행해 온 경호경비작전의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는 통합방호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국면은 급조폭발물 테러, 화생방 테러, 국가중요시설에 거동수상자 침투 등의 3가지 상황을 설정하였으며, 민/관/군/경이 통합된 노력으로 상황을 조치하는 행동시범으로 실시됐다.
 
먼저, 급조폭발물(IED : Improvised Explosive Device) 테러 상황에서는 행사장 일대에 작전 중인 군/경 순찰조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핵 안보정상회의」지킴이 요원들에게 IED 의심물체 발견 상황이 부여되자 즉시 지휘계통으로 상황이 전파되어 경찰과 군 폭발물 제거반이 긴급 투입되었다. 상황은 거수자 검거하고 IED 의심물체를 제거함으로써 종료되었다.
 
화생방 물질로 보이는 폭발물 폭발 상황에서는 119 화생방 구조대가 환자 후송과 인체 제독을, 군 화생방 신속대응팀이 오염된 도로와 시설을 제독함으로써 제 기능을 조기에 정상화시켰다.
 
또한 목동일대 국가중요시설에 거수자가 침투한 상황에서는 52사단, 양천구청, 양천 경찰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수방사 예하 특공부대 장병들이 헬기로 공중에서 패스트로프를 이용하여 강하한 후 적의 예상도주로를 차단하였고, 이어 경찰 병력과 함께 거수자를 신속하게 제압함으로써 모든 상황을 종료하였다.
 
수방사는 이번 「핵 안보정상회의」시 육상경호경비사령부로서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경호경비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수방사는 그동안 완벽한 경호경비작전을 위해 D-120일 전부터 육상경호경비사령부를 개소하고 부대별 전술토의, 시범식 훈련, 우발상황 대비 상황조치 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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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0 [09:0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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