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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로 하나로, 무예로 세계로”…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
9월 2일 청주대석우체육관, 박근혜 대통령·반기문 UN사무총장 등 축사…이시종 “무예올림픽 창건 역사적인 날”
 
정군하 기자 기사입력  2016/09/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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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식 모습     © 한국무예신문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2일 개막하며 역사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무예로 하나로, 무예로 세계로’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이날 저녁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일 열리는 개회식에선 이시종․한덕수․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과, 이승훈 집행위원장, 문체부 김종 차관을 비롯해, 샤히드 알리 IOC위원, 스테판 폭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AIMS회장), ‘안젤라 멜로’ 유네스코 스포츠국장 등 국내·외 해외 유명 인사와 선수단 및 관람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회식은 무예의 성지(聖地)로 도약하는 충청북도(청주)를 표현하고, 무예인의 대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장 무대는 무예를 상징하는 통천 그래픽과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한 메인무대, 공존과 조화를 상징하는 중앙무대인 ‘팔괘’무대로 꾸며졌다.
 
 선수들이 입장하게 될 메인게이트도 대형 LED스크린으로 꾸며져 국기 및 대회기, 선수단 입장, 공연이미지 및 패턴 등이 실시간으로 연출됐다. 개회식장 밖에도 300인치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내부 상황을 볼 수 있게 했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시종 대회조직위원장.     © 한국무예신문

 먼저 식전공연으로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무술대표단의 무예시연과 마셜아츠 퍼포먼스(점프)와 락킹댄스(칸&문)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충청북도 자매결연 지역인 후베이성의 무술대표단은 남권, 칼, 검, 곤, 삼절곤 등 중화무술을 대표하는 여러 무예기술을 선보였다.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 참가 87개국 국기입장을 시작으로, 이승훈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이시종 조직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축사(VVIP 축하서한문(대독), IOC위원, 스포츠어코드부회장, 스리랑카대통령(대독))와 축하영상 및 메시지(반기문 유엔총장, 온두라스 전 대통령, 카자흐스탄 총리)가 전달됐다.
 
 한덕수 공동조직위원장이 개회선언 이후 대회기 게양, 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이 선서(선수 선서 : 최무배(주짓수 파이팅 +85kg), 용하경 (우슈 태극권) / 심판 배한식 크라쉬 국제심판)를 받고, 이어 대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전세계 무예인들의 오랜 꿈인 소위 ‘무예인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창건되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인종․국경․이념․종교를 넘어 무예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무예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실현하는 지구촌 대축제의 날”이라고 말했다.
 
▲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회의 기념사진     © 한국무예신문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세계문화유산을 창건한다는 자긍심을 높이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후행사로 타악 퍼포먼스, 15개 종목 무예시연과, 퓨전 콜라보 공연, K-팝 스타 걸그룹 마마무와 남자아이돌 비투비(BTOB)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회 개막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청주라마다호텔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국제회의가 열렸다.
 
 국제회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세부 운영 계획 및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WMC위원장 및 위원 임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WMC위원으로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스테판 폭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 ▶색치 탑수완 무에타이연맹 회장 ▶이승훈 집행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알렉산더 보이노프 전)키르키스탄 체육부장관 ▶이병구 네패스 대표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 ▶김상면 자화전자 대표 ▶리사렌츠 세계태권도연맹(WTF) 국제심판 등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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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3 [10:2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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