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평창조직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리우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가고, 대회-500(대회 개최 500일 전, ’16. 9. 27.)을 기념하기 위해 올가을, 평창동계올림픽을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개최한다.
평창 개막 500일 전, 문화올림픽 행사 9월 집중 개최
그동안 문체부는 평창조직위, 강원도와 함께 대회-500을 다채롭게 수놓을 문화올림픽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기관 간 전담팀(TF)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들은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이다’라는 공통 슬로건 아래 9월 27일(화) 전후로 집중 개최된다.
9월 7일, 케이팝 가수의 올림픽 응원가 7곡 공개
이번 가을 문화올림픽의 첫 문을 여는 행사는 ‘대국민 응원가 프로젝트 힘찬 함성’ 콘서트(9. 7. 고척돔구장)다. 이 콘서트에서는 그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응원가 7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울랄라세션, 에이오에이(AOA), 레드벨벳 등 최정상의 가수 17팀이 참석해 응원가 가창 등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날인 9월 8일(목)에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평창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회-500(G-500) 페스티벌 케이팝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샤이니와 비스트, 원더걸스 등의 케이팝 공연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관광, 한류드라마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2018년 올림픽 기간에도 한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9월 27일, 대회-500(G-500) 공식행사 한강시민공원 개최
평창조직위는 대회-500 카운트다운 공식행사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9. 27. 13:00~21:20).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이다(Time for Pyeongchang2018)’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는 주요 관계자와 평창대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500일 기념 공연(퍼포먼스)과 ▲성공 기원 응원 쇼, ▲한류스타 공연 등이 융․복합 불꽃쇼와 함께 펼쳐져 가을밤 하늘과 땅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동계스포츠 체험존과 함께 대회 홍보부스와 스폰서부스도 운영해 참여한 국민들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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