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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선진화와 체육기금' 주제 학술발표 대회
한국스포츠학회, 제10회 학술발표대회 가져, 체육계 및 학계 250여 명 참석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3/2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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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학회가 개최한 학술발표대회에서 국민생활체육회 김혁출 전략기획실장이 '생활체육선진화와 국민체육기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스포츠선진화와 체육기금을 주제로 학술발표대회가 열렸다.
 
3월 21일(수) 오후4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스포츠학회(회장 김사엽) 주관한 제10회 한국스포츠학회 학술발표대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됐다.
 
‘스포츠선진화와 체육기금’을 주제로 동국대 채재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석붕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의 발제 아래 서상훈 체육과학연구원 서상훈 원장의 ‘스포츠선진화와 국민체육기금의 역할’, 대한체육회 최종준 사무총장의 ‘엘리트스프츠선진화와 체육기금’, 그리고 국민생활체육회 김혁출 전략기획실장의 ‘생활체육선진화와 국민체육기금’의 순으로 논문발표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서상훈 원장은 “국제적으로 차세대 주요산업으로서 스포츠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가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그 반대다.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물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가 체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표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체육투자를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는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대신해 발표자로 나선 박필순 사무차장은 엘리트스포츠와 생활스포츠는 상호 보완관계로 재정 균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덧붙여 엘리트스포츠의 기반조성 및 선진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국민생활체육회 김혁출 전략기획실장은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과제로 생활체육회의 근간인 시군구 단위 종목별 연합회를 ‘공공스포츠클럽’을 전환시키고, 생활체육회 기능을 체육교실과 대회 중심 사업에서 탈피해 ‘생활체육교실↔생활체육대회↔동호회↔운동처방’을 연결하는 ‘생활체육 종합지원 시스템’ 기능으로의 개편”을 제안하며 그것이 정착되기 위해선 “체육과학연구원의 기술 및 정보지원 선행과 생활체육진흥 조치사항 국민체육진흥법 명문화 등의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문 발표에 앞서 행사를 주관한 한국스포츠학회 김사엽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체육단체의 기금 조성사업과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한국 스포츠의 구심체라 할 수 있는 체육단체들의 노력이 학계나 국민들에게 저평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날 최대의 관심사라 할 복지문제와 결부해 국민 체육의 복지향상을 위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시의적절하다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기획관리실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에 시작해 2시간가량 진행됐고, 체육계 및 학계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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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22 [01:1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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