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반도체산업의 고도화를 위하여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본격 양성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9.29(목)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지능형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16년 40억원)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지능형반도체 : 스마트 자동차,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IT융합 제품에서 연산, 제어, 전송, 변환 등을 수행하는 SW와 SoC(System on Chip)가 융합된 광의의 시스템반도체
이 사업은 지능형반도체 4개 기술 분야*별로 11개 대학과 24개 팹리스 기업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업이 원하는 석사급 인재(年 50명)를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스마트 인지?제어, 스마트 통신, 초고속 컴퓨팅, 고효율 전력에너지 반도체(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 ‘15.4월) ** 일반적으로 지능형반도체 분야는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문화?분업화(설계 → 칩 제작 → 패키징)되어 있으며 팹리스기업은 설계 전문기업에 해당
특히, 참여기업의 전문인력을 멘토로 지정하여 동 과정 종료시까지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내용, 진로 등을 집중 관리하여, 졸업 후 바로 기업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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