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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 개최
 
강한국 기자 기사입력  2016/10/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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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중앙일보사는 2016년 10월 20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역대 주한미군 장성 초청 만찬 계기 제4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미동맹에 기여한 미국 측 인사 1명에게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후원사(중앙일보)가 지원하는 미화 3만 불의 상금과, 한미동맹상 메달 등이 제공된다.

국방부는 10월 초, 제4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 박선우 예비역 대장)를개최하여 존 싱글라브(John Singlaub) 미국 예비역 육군 소장을 수상자로 선발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존 싱글라브 예)소장이 6.25 전쟁에서 한국 방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1976년 8월 18일 도끼만행사건시 유엔사 부사령관으로서 위기상황 극복에 기여하였으며, 한미연합사 창설에도 결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하였다. 

 존 싱글라브 예)소장은 6.25전쟁 때 김화지구 전투에 대대장으로 참전하였고, 1976년 8.18 도끼만행사건시 부재중이었던 베시 유엔사령관을 대신해 사건을 직접 대응, 지휘하였으며,  ’77년 카터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군계획 발표에 안보 공백 우려를 적극 제기하여 철군계획의 철회에 기여하는 등 한미동맹의 강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수상은 고령(95세)인 본인을 대신하여 샴포 前 미 8군사령관이 수상한 후 전달하기로 하였다
백선엽 한미동맹상은 2013년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이하여 동맹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명하고 미래 동맹의 발전을 위해 제정되었다.

앞으로도 6.25 전쟁 참전용사, 역대 美 주요 안보관계 직위자 등 한미동맹 발전 및 대한민국 방위에 기여한 미국 인사 1명을 매년 선정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한미동맹상의 명칭은 본 상의 의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미군이 가장 존경하는 6.25 전쟁의 영웅이며 한미동맹의 초석을 마련한 백선엽 장군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동맹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존 싱글라브 예)소장에게 제4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수여하는 것은 한‧미 양국 국민들에게 동맹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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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0 [16:4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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