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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안양지회 창립…초대회장 이영환 취임
신현돈 전 육군대장 등 특전사 출신 지휘관과 예비역 180여명 참석
 
김정록 기자 기사입력  2017/06/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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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환 (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안양지회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장면     © 한국무예신문

경기도 안양시 지역 특전사 출신 지휘관과 예비역 등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안양지회가 지난 6월 3일(토) 경기도 안양시 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과 이영환 초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안양지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에는 신현돈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회장(전 육군대장 1야전군사령관)과 이필운 경기도 안양시장, 정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최대호 동안을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권용준 동안갑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장경순 만안구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임영신 동안갑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김종찬 도의원과 이봉수 시의원 외 11명 시의원 등 지휘관과 예비역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환 회장(전 육군대령)은 취임사에서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시되는 시점에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젊음을 바친 역전의 특전 전우들이 안보 및 봉사 단체로 할동하기 위하여 일심동체가 되어 특전사전우회 안양지회를 창립하게 되어 마음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첫째는 특전사 전우의 인화단결에 최우선을 다하고, 둘째는 안양지역 재해, 재난 구조 및 한경 정화 활동과 관내 주요 행사시에 교통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안보 및 봉사단체로 인정 받도록 하겠고, 셋째는 안양지회가 전국에서 모범지회가 되도록 특전사전우회 발전에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 신현돈 (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장면     © 한국무예신문

신현돈 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특전사전우회는 국방부에 등록된 유일한 안보단체이고, 특전사 전우는 현역에 있을 때는 생명 선하나 메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고 나라를 지키는데 모두를 바쳤다. 예비역이 된 이후에도 안보를 위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안보는 군인들만이 지키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 마음도 지키는 것이다. 안양시민의 마음과 뜻이 모아지고 그것이 국가적으로 연결됐을 때 정말로 강한 선진 대한민국,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이 된다고 확신한다. 안양시민들이 안보의식에 안양시지회가 선봉에 서고, 특전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양시지회가 안양시민으로부터 박수를 받는 지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운 경기도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특전사전우회 안양시지회 창립과 이영환 초대회장 취임을 6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양시는 안전한 도시를 지향하고 있고, 전국에서 안전도시로 손꼽히는 도시이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신조처럼 모든 일을 잘 하시라 믿고 있고, 지역 방위와 나라도 안전한 나라,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대영 경기도 안양시의장은 축사에서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계시는 바와 같이 요즘 북한이 미사일 도발과 핵도발을 하고 있다.”며 “특전사 전우회에서 안보의식이 투철한 정신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 안양시의 안전과 질서, 시의회행사에 참여하면서 안전하고 밝고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 (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안양지회 초대회장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 한국무예신문

이날 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안양지회 창립 및 최대회장 취임식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제1부는 임석 상관에 대한 경례, 개회선언, 국민의례, 특전사전우회 활동상, 지회기 수여, 취임사, 축사, 표창 수여, 검은베레모 제창을 하고 제2부는 케익 절단과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는 지난 2008년 12월 특전사 출신 예비역 단체의  통합된 예비역 단체를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2011년 09월 26일 (사) 대한민국 특전사전우회 공익법인 설립하고 국방부로부터 안보단체로는 최초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등기를 완료하였다.

동년 2011년 10월 15일 (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특수전사령부 연병장에서 전국회원 2,000여명이 참석하여 역사적인 특전사 전우회를 창립하였다. 초대회장은 정호용(전 국방부 장관, 2011.10.15. ~ 2012.11.16.), 2대 회장은 감상기(전 육군대장, 참모총장, 2012.11.17. ~ 2016.01.26.), 3대 회장은 신현돈(전 육군대장, 1군사령관, 2016.01.27. ~ 현재)이다.

[김정록 기자/칼럼니스트] rokpresiden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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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3 [15:59]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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