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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코믹극 'JUMP', 스페인 관객 속으로 점프!
스페인 2017한국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최
 
우창민 기자 기사입력  2017/06/16 [11:27]
▲ 무술‧코믹극 'JUMP'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마드리드 시민들.     © 한국무예신문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주최 2017한국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최대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대표 공연 '점프'(JUMP)가 마드리드 관객과 만났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은 13일 마드리드 페르난고메즈 극장에서 무술과 코믹이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점프'를 개최했다.

 무술과 코믹을 무기로 외국 관객에게 다가가

 '점프'는 무술을 모티브로 코믹요소가 가미된 퍼포먼스 공연이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넌버벌’ 공연이기 때문에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외국관객들도 공연을 이해하고 즐기는데 무리가 없다. 덕분에 2003년 초연 이후 약 87개국에서 1만회 이상 공연, 누적관객 5백만 명 이상이라는 기록을 갱신하였다. 스페인 역시 2008년 및 2009년에도 이미 공연을 하여 그 흥행성을 증명한 바 있다. 
▲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점프 공연을 하고 있는 공연단원들.     © 한국무예신문

 스페인, 한국무술에 대한 관심 높아

 스페인은 유럽 국가 중 태권도를 비롯한 한국무술에 가장 관심과 인연이 깊은 국가 중 하나이다. 스페인의 초기 한인 이민자 중 다수는 태권도사범이었으며,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스페인 선수들이 금메달 한 개와 은메달 두개를 획득하여 태권도 종목에서 한국을 제치고 가장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하였다.

또한 현 스페인국왕 펠리페6세가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연마한 돈독한 인연을 바탕으로 왕립 스페인 태권도협회가 오래 전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와 같은 태권도에 대한 스페인 사람들의 이해는 이번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나타나 700석 이상 규모의 공연 티켓이 일주일 만에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공연 본 스페인 관람객들은 ‘넌버벌 공연으로 이해가 쉬워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했으며 무술과 코믹을 결합해 신선하고 재밌었다’며 크게 호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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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6 [11:2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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