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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공간 서로, ‘2017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 개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7/08/3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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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 ‘서촌공간 서로’가 9월 5일부터 26일까지 ‘2017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을 개최한다.

이번 ‘2017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은 전태원의 판소리, 김주현의 경기소리에 이어 윤대만의 경기소리, 이승민의 창작 판소리, 이동영의 정가 공연 그리고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갈라콘서트로 준비된다.

2015년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촌공간 서로의 ‘2017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서촌공간 서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별난 소리판’은 판소리, 민요, 정가 등 전통성악 분야에서 창작 능력을 갖춘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작품 창작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 고유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창작 작품 레퍼토리를 확장시키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특별히 남자 소리꾼들만의 무대로 준비된다. 각자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작품을 통해 남성 소리꾼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선이 굵은 소리로 색다른 작품을 선보일 이번 무대는 전통 성악 장르에서 드물었던 창작 능력을 갖춘 남성 소리꾼들의 가능성을 새로이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5일(화) 오후 8시, 전태원의 판소리로 첫 무대… ‘마음먹었던 그대로[所期]의 소리, 작은 재주[小技]로 다시 태어나다’

판소리를 노래하며 아쟁을 연주하는 소리꾼 전태원은 고수의 북 반주 외에도 피아노, 드럼, 첼로, 국악 관현악 등 동서양의 다양한 악기와 함께 판소리를 노래해 왔다. 한국 최초의 민간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 단원으로도 활동 중인 전태원은 이번 ‘별난 소리판’에서 연주 주법과 사용 방법에 따라 각양각색의 소리를 내는 기타와 함께 하는 판소리를 선보인다. 전통음악 그 특유의 색깔과 매력을 잘 표현하는 소리꾼의 작품이 기대되는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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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31 [04:39]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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