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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수련의 이념과 원리의 올바른 정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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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의 도는 일반 도와 다르다 |
일반인 |
2016/04/02 [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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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찾든, 도를 찾든,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유한한 생명에 대한 의문을 품고, 그것을 해결하고 정리하려고 노력을 하는게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술은 본질적으로 능력의 세계입니다. 그런측면에서 보면, 무술이 일반적인 도와 종교를 논하는 것은 맞지도 않고, 웃기는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술은 무술의 도를 추구해야 할것입니다.
다만, 무술의 도를 추구함에 있어, 일반적인 도와 겹치게 되는 것이 있을수 있고, 그러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 수련자에게 이로운 것이겠지요. 능력을 키움에 있어 최고의 경지로 간다는 것은 득도를 거쳐야 하는 것인데, 무술은 득도를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방법으로서 접근 해야 할것입니다.
득도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명한 것이, 대주천 같은 것입니다.(물론, 대주천이 모든 사람이 다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여기서는 대주천을 일례로 드는 것임). 무술이 지향해야 하고, 설명해야 하는 부분은 대주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학과 심학등을 통해 설명해야 하는 것일 것입니다.
삼일신고는 일종의 종교적 경전입니다. 차라리, 우주의 원리를 수리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천부경이 무술과 맞는 다면 맞는 것이지, 종교적 가르침을 설명하고 있는 삼일신고는 무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합기도가 아직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연구가 필요하다고도 생각하지만, 종교적 가르침을 구지 합기도와 연결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술은 내공법과, 심법등으로 구분해서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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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
일반인 |
2016/04/02 [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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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천-> 대주천이라는 것이 단순한 기의 유통차원으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득도 차원의 대주천은 발바닥으로 숨을 쉬는 단계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차원의 대주천은 모든 사람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고, 이런 차원의 대주천이 된다고 해서 그렇게 되지 않는 사람보다 무조건 강한것도 아니라는 말이 있다.
추가 : 요즘 합기도 분위기가 통합 소식도 있고, 좋은 방향으로 가는것 같기도 한데, 짧은 기간이나마 합기도를 수련해 보았던 수련생으로서, 합기도의 체계도 통일되고, 명칭도 새롭게 바뀌어서, 잘되기를 염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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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 |
2016/04/18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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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이 아이기도를 얼마나 알고서 쓴 것인지 궁금합니다. 무도를 스포츠 처럼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반일감정의 시각으로 일본 합기도와 한국형 합기도를 구분하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점 합기도에 대한 명칭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용무도 특공무술 화랑도 명칭은 합기도에서 바뀐 명칭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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