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베독 스포츠홀에서 지난 6월 2일 개최된 제2회 아시안펜칵실랏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참가자들(대한펜칵실랏연맹 선수단 : 이창교, 심재승, 조순기, 김경훈 - 전원 중원대학교 경호학교 1학년)이 전원 입상, 총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비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싱가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방글라데시,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인도, 일본, 이란, 태국, 인도네시아 12개 국가가 참가하였다. 한국 대표 선수단은 펜칵실랏 강호 국가인 싱가폴, 베트남, 태국 선수들과 맞붙어서 좋은 성장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이날 대회에서 심재승 선수는 베트남 Nguyen Viet Duy 선수와 호각을 다투어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대한펜칵실랏연맹 소속 대표 선수진을 이끄는 조형기 총재는 이날 팀 매니저, 코치, 총재 역할을 모두 소화 하면서, 대한펜칵실랏연맹 선수진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하였으며, 첫 데뷔전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여준 선수진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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