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합기도 종가(宗家) 대한합기도협회(총재 오세림)가 지난 3월 15일(토) 2015년도 고단자(8~9단) 승단심사를 실시한 후 오세림 총재를 비롯한 협회 원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8~9단 응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합기도협회 8~9단 고단자 심사는 실기심사 없이 논문과 면접심사로 이뤄지는데, 심사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 대한합기도협회 최고단자로의 품격(品格)과 인성(人性) △ 합기도 수련의 깊이와 이해 △ 합기도 미래에 대한 장단기 비전(Vision) 등에 대한 관점에서 응심자 개인별 면접심사를 펼쳤다. 이날 응심자는 8단 소재성(인월도장) 김기운(을지관) 임흥섭(호림관) 김용길(수도관) 이장걸(천지관), 9단 권영진(국술관) 이호일(연무관) 하효길(충무관) 김병수(천지관) 정영철(한무관) 이형구(을지관) 등 총 11명으로, 심사통과자들에 대한 단증수여식은 오는 5월 지도자연수(경주 중앙연수원)에서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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